주택구입이 해가 지날수록 어려워지면서 최근 특례 보금자리론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그만큼 주택구입이 어려워졌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오늘은 특례 보금자리론의 신청기간과 상환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고자 한다. 참고로 이번 정책 상품은 5개 시중은행에서 취급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지난 포스팅 '특례 보금자리론 취급은행 5곳(디딤돌 중복 가능)' 포스트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나의목차]]
특례 보금자리론 개요
오늘 이야기할 특례보금자리론은 금리상승기에 서민주택 실수요층이 이자상승에 따른 불안을 가지지 않고 다양한 용도의 저금리 자금을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정책금융 상품이다.
특례 보금자리론 종류
특례 보금자리론에도 종류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 구입 및 보전용도는 같지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느냐, 은행에 직접 방문신청을 하느냐에 따라 u-보금자리, e-보금자리, t-보금자리로 구분한다. 대상주택 9억 원 이하 및 소득제한 없이 5억 원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기간
2023년 1월 30일부터 한시적으로 1년간 운영한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 이 말은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사용가능하다는 의미도 있지만 내년에도 시행 가능하다는 뉘앙스가 담겨있기도 하다. 경험상 서민이 만족하는 더 나은 정책이 나오기 전 까지는 계속 시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상환방법 및 금리
기본적으로 원금/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및 체증식 분할상환을 할 수 있지만 50년 만기 체증식 분할상환은 적용이 되지 않는다. 체증식 분할상환이란 초기에는 낮은 금액을 상환하고 매월 상환금액이 증가하는 상환방식을 말한다. 만기는 10년, 15년, 20년, 30년, 40년, 5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거치기간이 없는 분할상환상품으로 거치기간 설정이나 만기 일시상환은 되지 않는다. 기존의 보금자리론이나 적격상품의 이자가 높을 경우 상환용도로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과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특례 보금자리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내용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