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속하시는 분들에게 기쁜 소식이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를 최대 59만 2000원을 지원한다고 한다. 올해 초부터 난방비에 대한 이슈가 많았는데 '이번 지원사업은 뭐가 다를까?'라고 의심이 들어 살펴보니 등유나 LPG 보일러를 주된 난방수단으로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한다. 신청마감일이 4월 7일까지이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고 늦지 않게 꼭 신청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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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의 내용은 정확한 정보와 혼선에 대비해 아래의 지난 포스트와 비교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링크를 올려두었다. 만일 지원 대상자에서 애매한 위치에 있다 하더라도 시간 내어 신청해 보실 것을 권유드린다.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지 않았더라도 지원대상에 포함되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참고 포스트
기초수급자겨울 난방비 지원 받기 - 55억 추가 지원
기초수급자겨울 난방비 지원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정부는 최근 이어진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대응해 연탄쿠폰과 등유바우처 지원확대 등 겨울철 기초수급자와 취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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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바우처 신청방법 및 신청기간과 사용방법
오늘은 에너지 바우처 신청방법과 신청기간 및 사용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모든 물가가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오르면서 에너지 바우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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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부 난방비 지원
이번 난방비 지원 사업은 산업통상부에서 발표한 내용이다. 등유 및 LPG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방문자님께서 만일 등유나 LPG보일러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이 아니라면 아쉽게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정부 지원 사업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복지사업이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다른 지원사업도 살펴보실 것을 권유드린다.
📌 놓치면 아까운 가구 경제 정보
✅ 2023년 취약계층 생활요금 감면 및 신청방법 (취약계층이라면 꼭 봐야할 정보)
✅ 자녀장려금 지급 대상자 및 지원금액 확인 (자녀가 있다면 근로장려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 1등급 가전제품 환급방법 및 사이트 바로가기 (취약계층이 아니라도 지원가능한 정책이다. 구매금액의 최대 30%까지 받을 수 있다.)
난방비 지원 신청 · 사용 · 조건 · 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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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조건 및 신청방법
위에 언급한 것처럼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으로 인정한 가구) 가구 중 등유나 LPG보일러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만일 작년에 등유바우처나 연탄쿠폰 또는 동절기 연료비와 같은 긴급복지지원을 받은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정책은 2023년 3월 10일부터 시작해서 오는 4월 7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주거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안내를 받고 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만일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사회복지사나 통장에게 연락해 대리인으로 선임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서를 제출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산조회를 통해 소득기준, 다른 급여 수급 여부 확인과 필요한 경우 주거지 방문등의 과정을 거쳐서 지원 확정을 결정짓는다. 위에 조건이 애매한 경우라도 신청을 해 보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지원금 사용 방법
기초수급자의 경우 전용카드를 발급받아서 현금 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단, 사용기간이 있는데 6월 30일까지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란다. 기간 내에 지원금을 모두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 소멸되기 때문에 꼭 알아두셔야 할 점이다. 그리고, 차상위계층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하는 쿠폰(종이)을 받아 역시 6월 30일까지 현금처럼 사용하시면 된다.
난방비 지원 금액
가구당 59만 2000원이 지급된다. 하지만 모든 가구에 무작정 지원되는 건 아니다. 만일 작년에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았다면 59만 2000원에서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차감해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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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사용한 난방비 환급
가끔 지난겨울 난방용 등유나 LPG구매 비용이 환급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알려드린다. 만일 이번 지원금액을 6월 30일까지 사용하고 잔액이 남았을 경우 지난해 난방비 구매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잔액의 범위 내에서 비용 환급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나 아래 산업통장자원부 정책브리핑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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